경북·충북·강원 연계 문화유산·청정자연등 관광자원 매력적
“수많은 지역의 문화와 역사가 교차하는 중부내륙지방 경북 영주와 봉화, 충북 제천과 단양, 강원 영월과 평창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의장 권혁승 평창군수)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서울 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중부내륙중심권 통합관광상품개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중부내륙권행정협력회 의장인 권혁승 평창군수는 인사말(김진영 평창 관광과장 대독)을 통해 “6개 시, 군이 함께 지역관광산업발전을 위해 그동안 인터넷 홈페이지 구축, 홍보전, 관광상품설명회 등을 통해 중부내륙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이 사업을 통해 6개 시, 군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통합관광상품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정환 한국관광클럽회장은 축사에서 “6개 시군의 지자체가 국내 최초로 합심해 만든 이런 훌륭한 관광 상품이 본보기가 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설명회는 내빈 소개에 이어 중부내륙권행정협력회 의장 인사말, 한국관광클럽회장 축사에 이어 조명구 드림관광 차장으로부터 중부내륙기행연혁 및 중부내륙권 통합 관광상품 설명이 있었다.
이어 이동인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 홍보부장으로부터 오는 9월16일부터 10월16일까지 개최되는 ‘2010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와 함께 연계 추진되고 있는 관광상품에 대한 설명과 질의에 대한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상품설명회는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관광분야)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주)(대표 최영환)이 주관했으며, 평창, 영월, 단양, 제천, 영주, 봉화군 등 6개 시, 군 관광담당자와 여행업계 관계자및 언론사 등 약 6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중부내륙행정협력회는 중부내륙권에 위치한 3개도 6개 시, 군(강원 평창군, 영월군·충북 단양군, 제천시·경북 영주시, 봉화군)이 통합, 지역관광상품을 연계, 통합관광상품으로 개발해 각 지자체의 공동 이익과 발전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에서 개발돼 운영되고 있는 중부내륙기행 상품은 6개 지역을 하나로 연결하는 추억의 기차여행과 고원여행, 번잡한 마음을 평화로 갈무리해주는 산사여행과 길에서 만나는 즐거움에 흠뻑 빠져보는 드라이브 코스 등으로 눈 보다는 마음을, 마음보다는 영혼을 감동 시켜 준다.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레저, 축제, 먹거리, 관광명소 등 중부내륙권 각지에 산재돼 있는 관광자원을 통합해 만든 ‘아름다운 풍경 속으로...중부내륙기행' 상품을 살펴보면,
▶그리움을 싣고 달리는 기차여행 ▶메밀꽃 향기 찾아 떠나는 평창여행 ▶촉촉한 흙의 기운을 받으려 시골로 가는 농산촌체험 ▶옷깃의 인연으로 만나는 산사 가는 길 ▶전통문화의 고향 문화유산 ▶길과의 따뜻한 소통 드라이브 여행 ▶싱그러운 자연 속 여름 이야기 자연관광 ▶시간의 지층에서 만난 추억 하나 박물관 ▶눈과 입과 마음이 즐거운 맛기행 ▶Enjoy Your Life 레포츠 ▶삶의 에너지 충전소 축제 등의 상품이 개발돼 호평을 받고 있다.
문의:(02)732-8837
이상인 2010/06/23 15: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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