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주)이 진행 중인 통합마케팅솔루션 3.0의 마을단위 사업이 단양군 가곡면 보발리와의 협력으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마을을 알리기 위해서는 마을의 특산물을 판매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마을의 관광 자원에 대한 개발과 이를 효과적으로 즐기게 할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즉 관광객이 마을에 오래 머물수록, 마을을 이해하고 즐길수록 그 마을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발생하여 마을의 특산물을 소비하고 더 나아가 주변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발생한다.
여기에 전체 실명화로 진행되는 생산자 및 생산지 소개는 현대의 '소비자의 불신'을 잠재울 수 있는 분명한 방안이다.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주)은 단양군의 오지마을로 꼽히는 보발리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보발리의 볼거리를 콘텐츠로 개발, 여행 동선을 만들고 각 볼거리마다 퀴즈를 풀 수 있게 할 예정.
또한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보발리의 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자가 실명으로 직접 자신의 상품을 올려서 판매하게 할 수 있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주)은 통합마케팅 3.0솔루션을 통해 10월중으로 선보일 ‘보발리 마을여행’ 앱으로 지자체뿐만이 아닌, 마을 단위로도 관광콘텐츠 개발과 특산물 홍보 마케팅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을 당당히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