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8일 열린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 사업 설명회’ 에서 소개된 ‘레일플러스 통합 하나로 여행카드 및 시범 지원사업’에 대해 전국의 지자체의 문의와 관심이 뜨겁다.

특히 각 지자체별 거점인 철도역을 중심으로 주변 관광지를 연계, 마일리지를 부여하여 이 곳을 찾은 관광객이 즐겁게 지역의 관광지를 돌아다니며 문제를 풀면서 지역에 체류하는 시간을 자연스럽게 늘리고, 마일리지 소비를 통해 지역내에서의 소비를 적극 유도함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이끌어내는 것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한국철도공사(주)와의 ‘레일플러스 통합 하나로 여행카드 ' 협력으로 인해 전국의 버스와 기차를 카드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 기능이 더해지면서 일회성 홍보가 아닌 지속성 홍보와 노출이 이루어진다는 것도 큰 장점.

전국의 지자체 뿐만 아니라 지역 축제 및 농, 어촌 마을 등에도 '통합 하나로 여행카드'를 적극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되어 있다.

축제 및 농, 어촌 마을의 경우 지역의 교통거점으로부터 축제의 경우 축제장의 각 부스, 마을의 경우 마을 입구부터 농, 특산물 생산현장, 마을의 구경거리 등을 잇는 동선과 인근 관광지까지의 코스를 개발, 각 코스마다 퀴즈를 통해 마일리지를 얻게 하고 해장 지역의 가맹점에서 이를 통해 소비할 수 있게 하는 것.

카드의 디자인도 마을이나 축제를 드러낼 수 있는 캐릭터나 사진, 앰블럼 등을 넣어 제작할 수 있어 마케팅, 홍보 및 선물용으로도 매우 좋다.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주)은 전국의 기초자치단체 및 농, 어촌마을의 신청을 받아 ‘레일플러스 통합 하나로 여행카드’ 운영에 필요한 마일리지 통합관광 앱 개발과 관광콘텐츠 개발, 기차역/온라인 홍보를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 관심이 있는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 및 농, 어촌마을은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주) (담당 : 전찬미 실장 02-732-8837)로 문의를 하면 상세한 설명과 함께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