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주최,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주) 주관, 지역발전회 후원으로 28일 열려

 

 

현 정부의 문화 · 관광정책을 설명하고 지자체 교통 · 관광 마일리지 카드 및 시범사업을 소개하는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 사업 설명회’가 28일 오후 2시, 한국철도공사 서울사옥 대강당에서 열렸다.

 

전국의 34개 지자체의 관광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송우경 지역위 정책연구팀장의 ‘현 정부의 문화 · 관광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열린 사업 설명회는 행사시간 내내 뜨거운 열기와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차성열 코레일 교통시스템 처장의 ‘레일플러스 사업 소개’와 최영환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주) 사장의 ‘레일플러스 통합 하나로 여행카드 및 시범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 이동인 제천시 관광기획과장이 성공사례로 제천시의 사례를 소개하며 진행된 본 행사는 예상시간을 훨씬 넘긴 질의, 응답과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설명회의 핵심인 ‘레일플러스 통합 하나로 여행카드 및 시범 지원사업’은 전국의 철도역을 중심으로 여행코스를 만들어 각 지역의 관광지과 체험시설에 마일리지를 부여하여 관광객들이 체험 및 방문을 통해 이를 얻고 현금처럼 쓸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한국철도공사와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주)은 전국의 기초자치단체중 선착순으로 18곳의 신청을 받아 지역발전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레일플러스 통합 하나로 여행카드’ 운영에 필요한 마일리지 통합관광 앱 개발과 관광콘텐츠 개발, 기차역/온라인 홍보를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 관심이 있는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는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주) (02-732-8837)로 문의를 하면 상세한 설명과 함께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