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주)(대표이사: 최영환)은 지역 고유의 언어 ‘사투리’를 테마로 이색적인 관광가이드를 제공하는 『마을이장이 들려주는 평창관광 사투리 내레이션』QR리플릿을 출시했다.

『마을이장이 들려주는 평창관광 사투리 내레이션』QR리플릿은 평창의 주요 관광지 20곳을 온·오프라인 상에서 구수한 사투리로 안내한다. 오프라인에서는 리플릿상의 관광지별 소개가 여태껏 보기 힘들었던 사투리로 제공되어 색다른 즐거움을 주며, 각 관광콘텐츠에 수록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온라인상에서 사투리 내레이션이 재생되어 마을이장이 여행지를 동행하며 들려주듯 더욱 실감나는 사투리관광안내를 들을 수 있다.

마을이장 캐릭터는 “내가 말주변이 없어서 재미없더라도 끝까지 내 얘기를 똑때기 들어줘야데요~”, “여 와서 편히 쉬면서 구경해보라니요. 아주 히뜩 간다니요~” 등 듣기만 해도 절로 웃음이 나오는 정겨운 음성을 통해 재미있는 관광안내를 이어간다.

특히 이번 리플릿은 일반 인쇄홍보물과 달리, QR코드를 통해 온·오프라인이 실시간 연동된 통합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리플릿의 콘텐츠별 QR코드를 스캔하면 관광객이 이동 중에도 스마트폰 상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개발되었으며, ‘하나로존’ 메뉴에서는 관광객의 현 위치를 중심으로 한 주변 관광지·음식·숙박·쇼핑 정보를 제공해 사용자의 편의를 돕고 있다. 또 리플릿 표지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사투리 음성 내레이션 리스트를 한 번에 볼 수 있으며, 현재 서비스 중인 ‘평창여행’ 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마을이장이 들려주는 평창관광 사투리 내레이션』QR리플릿은 특별하고 개성 있는 여행을 원하는 관광객의 니즈를 충족하면서도 토속적인 지역 색과 고향의 정이 묻어나는 사투리 버전 관광안내를 통해 재미있는 여행을 만들고 관광콘텐츠의 고급화를 시도한 신개념 홍보안내이다.

특히 다소 비하된 개념으로 인식되어 홍보매체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고 감추는 것이 미덕이었던 ‘사투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 고유의 언어를 널리 알리면서도 정형화된 기존 관광안내방식의 틀을 깼다는 점에서 전국의 지역별 관광홍보 전략에 새바람이 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보도이미지 》

￭ 오프라인 (사투리안내리플릿)   ￭ 온라인 (사투리내레이션)

              ▲ 온·오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QR리플릿                  ▲ QR코드 스캔 시 온라인에서 재생되는

                                                                                       사투리 내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