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서 정부3.0 홍보현장 스케치

○ 행사명 :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

○ 슬로건 : 희망의 새시대, 성숙한 지방자치, 행복한 주민

○ 기 간 : ’13. 10. 28(월) ∼ 10. 30(수) (3일간)

○ 장 소 : aT센터(서초구 양재동 소재) 1～2층

○ 주 최 : 안전행정부,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4대협의체

○ 목 적 :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지방자치의 성과 공유 및 발전전략 마련 계기

박람회장 입구 첫 코너에 지방자치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보여주는 ‘지방자치 정책홍보관’이 자리했습니다.

그리고, 이곳 ‘지방자치 정책홍보관’에서 행복한 대한민국의 내일 꿈구며, 정부3.0 홍보부스를 이렇게 마련했습니다.

정부3.0이란 국민 개인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의 패러다임이라는 의미와 함께 중앙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부3.0 우수사례와 지난 9월 모든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3.0 선도과제를 테마로 했습니다.

중앙부처 체험사례로는 3차원 영상지도와 다양한 분야의 국가공간정보를 제공하는 국토교통부의 Vworld(공간정보 오픈플랫폼)와 안전행정부의 생활정보지도, 보건복지부의 치매체크앱을 선보였습니다.

다음은 이번 정부3.0 홍보부스의 하이라이트였던 정부3.0 체험존 모습입니다.

중부내륙권 3개도 6개 시군(평창, 영월, 봉화, 영주, 제천, 단양)에서 그동안 인적 교류와 관광분야에서 공동 협업사업으로 추진하던 사업에서 착안하여 지방3.0 선도과제 공모에서 농특산물 부분에서도 공동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여 우선 제천시에서 시범으로 추진 준비를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농특산품에 부탁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생산자 정보는 물론 생산지 주변 관광지, 음식숙박업소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

특히, 제천시에서 홍보판넬 안의 QR코드로 접속하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제천시의 농특산품을 경품으로 제공했는데, 박람회장 방문자들에게 인기가 정말 많았습니다.

지방3.0 선도과제 중에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고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사례들이 많지만, 공간 제약상 이번 행사에서는 화성시와 제천시 사례만 구성하여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다음 기회에는 또 다른 자치단체들의 다양한 우수 사례들을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