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8~30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지방자치박람회(주최: 안전행정부,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4대협의체)에서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미래’에 대한 대표모델로서 지방3.0 선도과제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제천 QR직거래장터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사업성공을 예감했다.

 사업기관인 충북 제천시와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주)가 공동 추진한 제천 QR직거래장터는 이번 박람회의 주제관인 정부 3.0 체험존 내 부스에서 첫 선을 보였다.  

행사 기간 중 많은 지방자치단체의 관계자들과 방문객들이 판매상품에 대한 개별마케팅을 지원하는 QR코드를 직접 찍어보고 상품에 대해 문의하며, 실명제 운영을 통해 공개된 생산자의 정보를 확인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행사기간 내내 열린 QR코드 지역 홍보 퀴즈 이벤트도 매우 큰 관심을 얻었다.  

특히 정부 3.0사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 속에서 특산물 쇼핑과 관광 콘텐츠의 결합, 지역 일자리 창출이라는 복합적 지역경제발전의 모델로 정부의 창조경제 사업에 대한 하나의 해답이 되었다는 평이다.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주)이 개발한 QR직거래장터의 시스템은 현재 중부내륙 6개 시·군을 시작으로, 금번 행사를 통해 관심을 표명한 전국의 많은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하여 서비스를 전국망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