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주)이 국내 최초로 직거래 통합마케팅 채널, QR직거래장터가 안전행정부(이하 안행부)로부터 지방3.0 선도과제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안행부는 오는 29일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지방3.0 선도과제 사업을 공모, 중부내륙 6개 시·군(제천, 단양, 영주, 봉화, 영월, 평창)이 참여하고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주)(대표이사: 최영환)이 개발.주관한 ‘중부내륙권 QR장터 기반 공동마케팅사업’을 우수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부내륙 QR직거래장터는 오는 28~30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릴 제1회 대한민국지방자치박람회(주최: 안전행정부,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4대협의체)의 메인이 되는 주제관에 ‘지방자치발전에 대한 미래비전’으로 소개된다.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주)이 중부내륙중심권을 시범모델로 야심차게 개발한 QR직거래장터는  국내 최초로 지역 특산물과 관광콘텐츠를 결합한 직거래 통합마케팅 채널이다.
지역민 누구나 생산물을 QR직거래장터에 등록·판매할 수 있게 하여 유통판로를 확보해주고, 통합네트워크를 통해 관광과 주변상권을 연계하며, 실명제 및 생산환경 공개를 통해 투명한 거래환경을 조성한다. 또 개별 생산자 상품홍보용 QR코드 자동생성·제공을 통해 개별 마케팅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QR직거래장터는 지역의 판매자원을 발굴하고 상품유통을 돕는 지역별 도우미제를 통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는 곧 생산자의 고용확대로까지 이어져 정부3.0사업에 걸 맞는 마케팅 전략이라는 평가다. 특산물과 관광을 연계하여 창조관광을 실현하며, 지역자원의 판매를 돕고 고용을 확대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전략을 띠고 있다. 중부내륙 QR직거래장터는 현재 제천시를 중심으로 시험서비스 중이며 연말까지 중부내륙 6개 시·군의 통합서비스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박람회의 중부내륙권 부스 현장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경품으로 한 QR퀴즈이벤트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호응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현장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중부내륙권 6개 시·군 관련 퀴즈를 풀고, 당첨이 되면 중부내륙권의 지역특산물을 경품으로 받아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