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의 새바람, ‘문고리’ 어플리케이션

‘스마트폰용 관광정보 QR코드’ 탑재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주)(대표이사: 최영환)가 ‘QR코드’를 접목한 ‘문고리’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이며 국내 모바일 관광을 이끌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문고리’ 어플리케이션은 국내 관광정보를 포괄하는 관광전문 어플리케이션으로, 전국 관광지를 대상으로 동선을 따라 관광정보를 안내하고, 주변음식․숙박 및 연계관광, 지도 등 통합관광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용 관광정보 QR코드’는 언제 어디서나 생성, 활용할 수 있어 관광지 안내판이나 관광가이드북 대신 활용하는 등 앞으로의 관광산업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고리’는 현재 시험운영의 일환으로 ‘테마여행’과 ‘여행상품’의 일부만 제한하여 공개하고 있는데, 테마여행에서는 스토리가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고, 여행상품에서는 코스가 짜인 편리한 여행을 직접 조회 및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동선에 따른 관광정보가 안내되어 있어 처음 가보는 곳이라도 손쉽게 여행할 수 있고 무엇보다 스토리가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어 의미가 있다. 지도기능은 주변관광지와 주변음식점, 숙박 등을 친절히 안내하고 있어 시간을 내어 조사하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다.

더불어 현장에서 느끼는 나만의 이야기들을 올려 관광객까리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인 ‘여행토크’를 마련해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과 실시간 피드백을 가능케 했다.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주)는 시험운영이 끝나는 오는 2011년 1월, 대대적인 정식오픈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방대한 DB와 기술을 방출할 계획이다.

최영환 대표이사는 “현재 ‘문고리’ 앱이 서비스하는 ‘테마여행’과 ‘여행상품’은 빙산의 일각으로, 지난 16년 간 쌓은 노력과 끈기의 결정체를 보여드리기 위해 꼼꼼한 준비단계를 거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관광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많은 성원과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