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성지순례 본격 사업추진을 위한 제1차 자문회의”

태권도 종주국인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일 ‘태권도성지순례’ 프로젝트는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주)에서 8년전부터 준비해 온 것으로 국기원과 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우리나라 무예역사를 찾아가는 ‘태권도성지순례’ 프로젝트는 1단계로 신라 화랑의 수련루트를 따라 간다.
전세계 192개국을 대상으로 한 ‘대장정’이 2010년부터 본격시행을 앞두고 제1차 자문회의가 지난 7월 3일(금)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정보사업단 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지역진흥재단 최계호 이사장, 태권도 9단 태권도 명인 김명수 박사, KBS 진재중 국장, 박도식 관동대 사학과 교수, 염미란 관동대 산업디자인과 교수, 서진수 여행레저신문국장 등 제1차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위촉식을 통해 ‘태권도성지순례’ 사업의 핵심 역할을 하기로 했다.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주) 최영환 대표는 그동안 태권도 종주국이면서 태권도성지순례프로그램하나 제대로 없는 상황이지만, 지금까지‘태권도성지순례’사업 추진경과와 앞으로 진행 될 주요사업 브리핑을 통해 비전을 밝혔다.
자문위원들은 국가가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할 만큼 중요하고 어려운 사업이지만 각계각층의 다양한 역할을 강조하며 상호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이 사업이 반드시 성공적인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