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주)는 지난 20, 21일 이틀간 동해 망상 컨벤션센터에서 '관광상품 개발 및 공동마케팅'이라는 주제 아래 중부내륙권 6개 시군 관계자와 공동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주) 대표 및 직원과 영월군, 평창군, 제천시, 단양군, 영주시, 봉화군청 담당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해 ▲중부내륙권 통합관광상품 개발 및 제작방향 ▲상품 홍보 및 마케팅 사업방향 ▲향후 협의회 구축 등을 논의했다.

중부내륙권 통합관광상품 개발 및 제작방향에 대한 논의에서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주)는 별도의 추가비용이 발생하더라도 오프라인을 비롯한 온라인 상품개발이 시급하며 기존의 상품을 수정·보완하여 새로운 차원의 상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6개 시군은 공통적으로 중부내륙권 통합관광상품 또한 중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최소한의 예산 안에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주)에서는 오는 5월 말까지 상품에 대한 보완?수정을 완료하고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품 홍보 및 마케팅 사업방향에 대한 논의에서는 상품만큼이나 적극적인 홍보활동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빠른 시일 내에 시군 간의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홍보활동 계획을 수립해야 함을 피력했다.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주)에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을 활용한 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DM 발송에 대한 인건비 및 발송비를 투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오는 4월 초순경 영주시에서 시군협의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이후 시군별로 차례대로 협의회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정보와 의견을 교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