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주)이 평창군과 손잡고 평창군의 숙박, 외식업소를 QR코드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현재 시범업소의 매장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업체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더불어 평창군 봉평면의 대표 음식, 주변 관광지 등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으며 다국어(4개국어 -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지원을 통해 동계 올림픽을 통해 평창을 방문할 많은 외국인들에게도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현재 봉평면의 10개 업소에 대해 진행하는 이번 'QR코드 안내시스템'은 이후 평창군의 대표적 숙박업소, 외식업소로 확대해 나가, 평창군을 찾는 세계 각지의 여행객들에게 더욱 더 편리한 여행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벌써부터 지역과 언론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평창을 넘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관심이 많은 타 지자체에게도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news1 news>

평창군, '숙박·외식업소 QR코드 안내' 시범 운영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지난 2일부터 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숙박·외식업소 QR코드 안내시스템(봉평면 10개소)'을 시범 운용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이번 안내시스템 운용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군내 업소별 동영상, 사진, 요금, 편의시설, 주요관광지 등 각종 정보를 쉽게 제공받을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안내시스템은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로 제작됐다.

심재국 군수는 “올해 겨울 동남아, 중국 등 많은 스키어 들이 봉평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범 운영중 발견된 문제점을 보완, 2016년부터 2017년 상반기까지 숙박·외식업소(150개)에 QR코드 안내시스템 구축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1.kr/articles/?2507075



<강원일보>


[평창]숙박·외식업소 안내 4개 국어로 서비스

평창군 외국인 관광객 위해 QR코드 시스템 시범운영

【평창】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시 외국인 관광객들의 언어소통 문제 극복 등을 위해 평창군이 숙박·외식업소에 대한 QR코드 안내 시범사업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월 `숙박·외식업소 QR코드 안내시스템 시범구축' 용역을 통해 봉평면 내 숙박·외식업소 10곳에 QR코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2일부터 시범운영 중이다.

QR코드 안내시스템은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어로 안내가 가능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증진과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 역량 제고에 큰 도움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QR코드 구축을 통해 숙박업소는 객실 및 요금 안내, 편의시설 등을 소개하게 된다. 또 외식업소는 메뉴 및 요금 안내, 조리과정을 소개해 언어소통의 문제를 극복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인근 주요 관광지의 정보도 함께 쉽게 확인하고 예약과 관광 문의를 할 수도 있어 평창 관광의 세계화를 한 단계 앞당기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시범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해 내년부터 2017년까지 숙박·외식업소 150여개소에 QR코드 안내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석기자 kim711125@kwnews.co.kr

출처 :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5120400111